[인사이트코리아=안득수] 2일 오후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온 봄 멸치를 구성진 가락에 맞춰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매년 봄·가을 연근해 유자망 어선이 주로 어획하는 기장멸치는 연간 약 3000톤(약 40억원 규모) 가량 위판 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멸치는 몸길이 10~15㎝로 다른 지역 멸치에 비해 커서 주로 구이·횟감·젓갈용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오는 19~22일 대변항 일대에서는 ‘기장멸치축제 2018’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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