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2018년 4월 대형마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1위는 이마트, 2위 홈플러스, 3위 롯데마트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의 대형마트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260만369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4월 대형마트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를 기준으로 분석됐다.

4월 대형마트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마트가 올랐고 2위 홈플러스, 3위 롯데마트, 4위 코스트코, 5위 하나로마트, 6위 메가마트 등의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이마트는 참여지수 71만5626, 소통지수 149만5498, 커뮤니티지수 176만1508, 사회공헌지수 42만1635로 브랜드평판지수 439만4266으로 집계됐다.

2위에 오른 홈플러스는 참여지수 96만3298, 소통지수 89만1099, 커뮤니티지수 106만4797, 사회공헌지수 112만7948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04만7141로 나타났다.

3위 롯데마트는 참여지수 40만2135, 소통지수 64만8532, 커뮤니티지수 76만9004, 사회공헌지수 25만2039가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07만1709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4월 대형마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이마트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아쉽다·맛있다·예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여성·노동자·신세계’가 많았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76.04%로 분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