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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출 원장이 말하는 '좋은 의사 만나는 7가지 체크리스트'
박인출 원장이 말하는 '좋은 의사 만나는 7가지 체크리스트'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8.03.1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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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용 프로필에 의존해선 안돼...의사도 애인 고르듯 꼼꼼히 따져봐야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박인출 올쏘치과 원장(전 예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올쏘치과>

병원에 갈 때는 누구나 좋은 의사를 만나길 원한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일반인은 정보가 부족하고, 병원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의료 현실로 볼 때 환자가 마음대로 의사를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박인출 올쏘치과 원장(전 예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이 이런 사정을 감안해 환자들이 좋은 의사를 만나기 위해 유념할 사항 7가지를 제시했다. 의사가 아닌 환자 입장에서 좋은 의사를 고르는 기준을 소개, SNS 등을 통해 공감을 얻고 있다.

박 원장은 “선후배 의사들 중 좋은 의사들이 있지만 환자들이 만나기에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과장 광고가 환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이 말하는 ‘7가지 체크리스트’를 참조하면 좋은 의사를 만나는데 도움이 될 듯싶다.

의사가 환자의 말을 경청하는가, 소통은 잘 하는가

첫째, 언론이나 광고에 비친 이미지를 걷어내고 광고용 프로필에 의존하지 말라.

둘째, 나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진심이 담긴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셋째, 병원 스태프에게 존경받고 있는지, 직원들과 함께 자기계발 기회를 갖고 있는지 살펴본다.

넷째, 의사 자신이 건강관리를 충분히 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다섯째, 의사가 새로운 진료와 지식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는지 눈여겨본다.

여섯째, 환자들의 말을 경청 하고 소통을 잘 하는지 체크한다.

일곱째, 지나치게 이벤트나 광고를 많이 하지는 않는지 따져본다.

박 원장은 “의사를 고를 때도 연애 상대를 고르듯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박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병원들의 과장 광고와 할인 행사 같은 것을 주의하라는 것이다. 거리를 걷거나 신문을 보면 병원 과장 광고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최대 00만원 지원’ ‘착한 가격’ ‘세계 최초’ ‘특허기법’ ‘가장 뛰어난 결과’ 등과 같은 내용이다.

박 원장은 “광고 홍수 시대라서 의료진이 광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할수 없이 광고를 하는 병원이 많다”며 “이로 인해 환자는 어떤 의사가 진짜 좋은 의사인지 점차 분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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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출 올쏘치과 원장 프로필

-서울대 치과대학 박사

-미국 시카고 Loyola 치과대학 교정과 전문의과정 수료·석사

-미국 교정치과보드 전문의(ABO)

-서울대 의과대학 성형외과 외래교수

-예치과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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