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매장 20% 늘린다
대우전자,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매장 20% 늘린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3.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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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하이가전박람회’ 참가...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1만5000대 공급 계약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구경하고 있다.<대우전자>

 

12년 만에 옛 사명을 되찾은 대우전자가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대우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열린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2018 상하이가전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하이 가전 전시회는 대우전자가 지난달 대유그룹에 인수된 이후 첫 해외 전시회 참가로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의 냉장고 프라우드를 비롯해 딤채 김치냉장고,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대우전자는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창고형 할인매장 샘스클럽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제품 1만5000대를 공급하는 신규계약에 성공했다. 앞서 주요 거래선 1000여명을 상하이에 초청해 쓰촨성 등 중서부 지역에 대형 매장 진출 계획을 내놓았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대유위니아가 보유한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전체 판매 매장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리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유그룹에 편입된 대우전자와 전자 계열사 대유위니아는 별도의 법인에 총무, 디자인, 홍보 등 조직을 통폐합했다.

대우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70% 넘는 수출형 기업으로 2013년 중국에 진출, 각 성의 성도, 상업 중심지에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다.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내수 위주였던 대유위니아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우전자와 중국 시장에 진출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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