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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전, 일본 스마트전시회서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도와
한전, 일본 스마트전시회서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도와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3.0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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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8 세계 스마트에너지 전시회(WSEW 2018)’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서광전기통신 등 10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의 일본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도왔다고 6일 밝혔다.

일본 국제 스마트에너지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급 신재생·스마트 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33개국 1580개 기업, 해외 바이어 등 6만 4000여명이 참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엔텍시스템 등 10개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여 총 938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 홍보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수출상담을 도왔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부스 임차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소요 비용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관(KOREA Pavilion)을 마련해 에너지분야 기업들 간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현지 바이어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KEPCO의 브랜드 파워 등을 활용해 우수 중소 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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