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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임신 중이면 할인해준다고?...자동차보험료 절약 5가지 팁
임신 중이면 할인해준다고?...자동차보험료 절약 5가지 팁
  • 권호
  • 승인 2018.02.2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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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대 대상 여부 확인...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서 비교 후 가입

 

[인사이트코리아=권호기자]얼마 전 임신한 신혼부부 강아무개 씨는 직장동료와 대화하다가 자동차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아이를 가진 운전자는 보험료를 깎아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씨는 자녀할인특약에 가입해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았다.

보험은 아는 만큼 혜택이 커진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①임신, 블랙박스 장착 등 할인특약 가입

먼저 마일리지특약은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1~42%를 할인해준다. 운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므로 가까운 거리 출퇴근용으로만 자동차를 탄다면 보험사에 문의해보는 게 좋다. 또 승용차요일제특약에 들면 보험료가 평균 8.7% 절약된다. 그러나 주행거리연동과 승용차요일제 특약을 동시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둘 중 어느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해야 한다.

임신했거나 자녀가 어리다면 자녀할인특약을 이용하는 게 좋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만 5~9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4~10%의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블랙박스 등을 장착해도 보험회사별로 3~5% 할인혜택을 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한 경우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가입 시 확인해야 한다.

②서민우대자동차 보험 대상인지 확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서민은 최대 17.3% 보험료가 추가 할인된다.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뿐만 아니라 계약기간 중에도 언제든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금이라도 자신이 서민우대자동차 보험 가입대상인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가입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거나 만 30세 이상·연소득 4000만원 이하(배우자합산)·만20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사람으로 5년식 이상 배기량 1600cc 이하 승용차 또는 1.5톤 이하 화물차 소유자 등이다. 

③무사고 운전 할인

보험기간 중 사고가 없으면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5~10% 할인되며, 무사고경력을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가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반면 사망사고 등 중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료가 대폭 할증될 수 있다. 무사고 운전이 보험료 절약의 최선의 방법이다. 아울러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는 운전자 범위를 정한다. 운전자를 모든 사람으로 지정하지 말고 가족으로 한정시키면 보험료가 절약된다. 가장 적게하려면 1인으로 한정하면 된다.  

④보험료 비교공시 이용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이용하자. 간편하게 보험료 비교산출을 해볼 수 있는 만큼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자동차보험 만기일은 30일 이내이며,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가능하다.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한 다이렉트 보험 또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자동차보험료보다 10%~15% 정도 저렴한 편이며, 바쁜 생활 속 비교적 가입이 손쉬워 인기를 끌고 있다.

⑤이미 낸 자동차보험료 돌려받자

자동차보험료는 처음 가입할 때 50%를 할증해서 받는다. 초보운전이라서 사고 위험이 높다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후 무사고를 유지하면 보험료가 떨어져 3년이 지나면 정상보험료로 돌아온다. 2년이상 운전자의 경우 최대 소형차는 30%, 중형차는 9%가 절약되며, 3년 이상 운전자의 경우 최대 소형차는 36%, 중형차도 3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금융감독원 '파인' 사이트에 들어가 ‘잠자는 내돈 찾기’ 코너→자동차보험료 과납보험료를 클릭해 자신의 보험료 납부현황도 조회하고 환급신청도 할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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