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항공, 내년부터 차세대 화물시스템 'iCargo' 가동
대한항공, 내년부터 차세대 화물시스템 'iCargo' 가동
  • 권호
  • 승인 2018.02.0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이트코리아=권호기자]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V.K 매튜스 IBS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항공화물 IT 서비스 업체 IBS와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iCargo'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iCargo'는 IBS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으로 화물 예약, 영업, 운송, 수입 관리를 포함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항공업체 입장에서는 시장의 수요와 경쟁 상황에 따라 항공화물 수요 및 운송 능력을 예측, 정확한 화물 매출, 재고, 예약 관리에 낭비를 줄이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iCargo는 현재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 등 21개 글로벌 항공사가 활용중이다.
 
조원태 사장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도입으로 화물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V.K 매튜스 IBS 회장은 "대한항공이 iCargo 멤버가 된 것을 환영한다. 양사 협력을 통해 항공화물 산업을 선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화물 IT시스템 도입과 관련, 지난해부터 주요 후보 제품 군을 검토한 후 지난해 12월 'iCargo'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화물 프로세스를 보다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화물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화물 서비스 기능 업그레이드 및 검증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차세대 화물 시스템 표준 버전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iCargo' 도입으로 △온라인 판매 및 화물 추적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 △운송 현장업무 모바일 적용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운송 품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S는 항공화물, 정유·천연가스 물류, 크루즈 운송 사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17개의 소프트웨어 IP(지적재산권)를 갖고 있는 글로벌 IT시스템 회사다. 인도 방갈로르에서 시작해 세계 곳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직원은 2200명에 달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