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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8:2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정몽구 재단, 평창 문화올림픽 ‘예술 꿈나무’ 오케스트라 지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 평창 문화올림픽 ‘예술 꿈나무’ 오케스트라 지원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1.2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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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축제 개최 및 예술 교육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재단이 성공적인 문화 올림픽을 위해 평창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을 확대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4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복지회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 한국예술종합대학 김봉렬 총장, 정몽구 재단 신수정 이사장(피아니스트), 계촌초등학교 및 계촌중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악기 전달식을 가졌다.

평창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는 평창 문화올림픽에 참가하는 예술꿈나무들이다. 오는 3월 6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계촌·호명·솔향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전세계 방문객들 앞에서 펼칠 계획이다.

2015년부터 계촌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정기 레슨을 지원해 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연주 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연을 위한 연습비용 및 강습비와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플루트 등 관현악기 20여 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가 보유한 악기 상당수가 5년 이상 된 노후 악기들이란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 처음으로 계촌마을과 인연을 맺었다.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문화 축제 및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은 인구 1200여명의 작은 산골마을이지만, 계촌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등 클래식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지역으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의 ‘클래식마을’로 선정됐다.

신수정 이사장은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여러분들이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뛰어난 실력이 더 빛을 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예술 꿈나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많은 분들의 일상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평소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능있는 음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장학금은 물론, 정기 연주회 등 학생들이 다양한 연주무대를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단이 지원하는 클래식 전공 장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의 정기 연주회를 오는 2월 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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