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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세금 폭탄'...초과이익 분담금 평균 4억4000만원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세금 폭탄'...초과이익 분담금 평균 4억4000만원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1.2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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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단지 평균은 3억6600만원...국토부·국세청, 불법거래 현장점검도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정부는 22일 서울 강남4구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해 재건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초과이익 부담금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의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들은 평균 4억4000만원에 달하는 초과이익 부담금을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강남 4구 15개 단지를 비롯해 서울지역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 20개를 대상으로 재건축 부담금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개 단지의 평균 부담금은 3억6600만원이다.

강남4구 재건축 단지의 가구당 최고 부담금은 8억4000만원에 달했다. 이어 ▲6억7000만원 ▲6억2000만원 ▲6억원 ▲5억8000만원 ▲4억4000만원 ▲4억3000만원 ▲4억2000만원 ▲4억1000만원 ▲3억6000만원 ▲3억1000만원 ▲3억원 ▲1억6000만원 등이다.

강남 4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 가운데 초과이익 부담금이 가장 많은 단지는 2억5000만원이었다. 이어 ▲2억2000만원 ▲1억8000만원 ▲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지역 20개 단지 평균 부담금은 3억6600만원이고, 기타 5개단지 평균은 1억4700만원이다.

국토부는 지난 17일부터 국세청,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거래 합동점검반을 운용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서울 전역에서 집값이 급등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분양권 불법전매 ▲청약통장 불법거래 ▲불법 중개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다.
국토부 관계자는 “불법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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