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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그룹, 중국서 기업공익 발전지수 평가 1위 올라
현대차그룹, 중국서 기업공익 발전지수 평가 1위 올라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1.2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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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으로는 최초...내몽고 사막화 방지, 농촌 아동 돕기 활동 등 펼쳐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중국 내 전체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외국기업이 이 부문에서 중국 국유기업과 민영기업 등을 제친 것은 처음이다.

기업 사회책임분야 평가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은 매년 총 300개의 중국 내 국유기업 및 민영기업, 외자기업 등 대상으로 사회적책임이행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해 점수와 순위를 매기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 “한·중 대표 경제협력기업으로서 중국 내 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기업공익발전지수가 처음 시행된 2014년 이래 외자기업이 중국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매년 자동차기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순위는 2014년 17위에서 2015년 5위, 2016년 3위로 상승해 마침내 2017년 평가에서는 1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인 현대그린존 사업과 재해 및 빈곤지역 주택 재건사업인 기아가원 사업을 각각 10년, 9년 장기간 운영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기아 키즈오토파크, 중국 세계문화유산 보호활동, 부모가 외지로 나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농촌 유수(留守)아동 보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의 경우,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사막화 된 지역에 현지 환경에 적합한 토종 식물을 파종해 녹지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사회과학원이 선정하는 ‘BEST 50 공익 브랜드’에서 3년 연속 3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사회공헌활동이 그 진정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중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중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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