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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6:5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태원·정의선·황창규...그들이 다보스포럼에 가는 까닭은?
최태원·정의선·황창규...그들이 다보스포럼에 가는 까닭은?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8.01.1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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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박정호 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도 참석...김영훈 대성 회장 15회 연속 참석 '기록'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재계의 시선이 오는 23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으로 향해 있다. 재계 주요 인사들이 올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조현상 효성 사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전 세계 산업 동향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룹과 회사의 신사업, 전략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분절된 세계 속 공유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다보스 포럼은 세계의 정계·재계·언론계·학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토론을 통해 세계경제 문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글로벌 아젠다를 제시하는 국제회의로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식 명칭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지만 스위스 다보스에서 총회가 열려 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2000~300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공유경제’ 강조한 최태원 회장, ‘15년 연속 참석’ 김영훈 회장

재계의 주요 경영인들 중 최태원 SK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 최 회장은 지난해부터 ‘공유경제’ 의제를 내걸고 SK그룹의 혁신을 주문했다. 대기업의 혁신 생태계를 활용해 중기 아이디어를 배양하는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의미에서다.

올해 행사 주제 ‘분열된 세계에서 공유의 미래 만들기’와 최 회장이 강조해 온 ‘공유경제’가 맥락적으로 일치하는 부분이 커 포럼에서 제시할 그의 의견에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빠짐없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국내 재계 총수 가운데 최다 참석이다.

김 회장은 각국 정부 관계자 및 에너지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대성그룹의 글로벌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장으로서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경제 이외에도 세계 각국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더불어 사회·정치·문화를 아우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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