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04-20 06:22 (금)
BBQ “올리브유, 초미세먼지로 인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BBQ “올리브유, 초미세먼지로 인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 안득수
  • 승인 2018.01.19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악 미세먼지 속 올리브유로 튀긴 ‘건강한 치킨’ 마케팅 강화

 

[인사이트코리아=안득수 기자]

극심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기승을 부리면서 걱정을 넘어 건강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갈수록 마스크,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 등의 판매가 급증하는 등 ‘안티 폴루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미세먼지 공포를 이겨내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BBQ가 ‘올리브유로 튀긴 BBQ 치킨’을 컨셉으로 내세워 자사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초미세먼지로 위협받을 수 있는 동맥경화 예방에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를 십분 활용하겠다는 전략에서다.

통상 초미세먼지의 경우 심하면 혈관 속까지 침투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올리브유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77% 정도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여주는 대신 몸에 나쁜 LDL은 낮춰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과대학, 환경기업 TRC 인바이런먼틀 코퍼레이션社의 공동연구팀은 美국립환경보건학연구소(NIES)가 펴낸 학술저널 ‘환경보건전망’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을 통해 올리브유를 섭취할 경우 미세먼지가 혈관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BBQ는 고객 건강을 위해 타 식용유 보다 4~5배 비싼 올리브유를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다”며 “올리브유로 후라잉 한 BBQ 치킨을 섭취하면 초미세먼지로 인한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지난 2005년부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오일을 도입해 전 치킨 메뉴를 올리브유로 조리하고 있다.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퓨어(Pure), 포마세(Pomase)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그 중 BBQ가 사용하고 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세계 최고 등급인 스페인산 올리브유라는 설명이다. 그 만큼 맛과 향, 지방의 구조 측면에서 다른 식용기름보다 높은 품질을 갖춘 “올리브유를 사용한 ‘건강한 치킨’”을 마케팅 포인트로 어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