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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6:1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조금산 차안에서, 양종철 차때문에, 너무 일찍 떠난 스타들!
조금산 차안에서, 양종철 차때문에, 너무 일찍 떠난 스타들!
  • 안득수
  • 승인 2018.01.16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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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안득수]

방송인 임하룡이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출신 목사 김정식과 TV 코미디 전성기 시절 함께 활동했던 고(故) 조금산·양종철을 추억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하룡은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 과거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본 뒤 “김정식은 목사가 됐다. 조금산, 양종철은 고인이 됐다”고 말했다.

고 조금산은 1984년 KBS 개스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6년 KBS ‘유머 1번지’에서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이 유행어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국내 활동을 접고 2002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조금산은 귀국해 홈쇼핑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특히 어렵게 생활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해 경기 안산의 한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던 개그맨 조금산(당시 54세)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금산씨는 지난해 7월 5일 오전 9시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해안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지만 조씨는 이미 숨져 있는 상태였다.

조씨의 차량 뒷좌석 바닥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 등 진술을 토대로 조씨가 경제적인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타살 정황이 없다고 보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조씨의 가족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조씨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 K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종철씨는 지난 2001년 서울 논현동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은 2001년 11월23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에서 대기신호를 보지 못한 채 지프차를 타고 달리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충돌, 운전석에서 튕겨져 나와 승용차 밑에 깔리면서 숨졌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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