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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속, (文)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가상화폐 거래소 규제 속, (文)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 안득수
  • 승인 2018.01.1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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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70.6%(▼1.0%p), 부정 23.8%(▼0.3%p)

[인사이트코리아=안득수]

리얼미터 2018년 1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0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70.6%(부정평가 23.8%)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내렸으나, 70%대를 2주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논란이 있었던 주 후반에는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중집계(월~수, 8~10일)에서 71.2%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소폭 내렸다가, 11일(목)에는 71.6%로 올랐으나, 12일(금)에는 69.9%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집계로는 충청권과 수도권, 20대와 50대, 무당층과 바른정당·한국당 지지층에서 하락한 반면, PK(부산·경남·울산)와 TK(대구·경북), 호남권, 40대와 60대 이상,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상승했는데,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부정평가보다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6%(▲0.7%p)로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6.9%(▼1.7%p)를 기록하며 10%대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5.7%(▲0.7%p)로 반등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세연 의원의 탈당 선언이 있었던 바른정당은 5.3%(▼0.7%p)로 내렸으며, 바른정당 탈당 사태와 전당대회 개최를 둘러싸고 통합파와 통합반대파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비슷한 5.1%를 기록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과 통합반대당을 가정한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8%(▼0.5%p)로 하락했고, 자유한국당도 역시 16.1%(▼1.7%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은 10.7%(▲0.2%p)로 소폭 상승했고, 정의당도 5.8%(▲0.2%p)로 상승,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당도 3.6%(▲0.6%p)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실시한 ‘가상화폐 거래소 등 규제 방향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통해 투기를 근절시켜야 한다’는 응답이 42.6%,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는 반대하지만, 투기과열 방지를 위한 일정 수준의 규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35.6%, ‘가상화폐 거래소는 물론, 그 어떤 규제에도 반대한다’는 응답은 12.1%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호남과 수도권, 충청권, 50대와 40대, 3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폐쇄찬성·투기근절’응답이 우세했고, TK·PK, 20대, 보수층에서는 ‘폐쇄반대·규제필요’응답에 우세했다. 한편, 현재 가상화폐에 투자 중인 응답자에서는 ‘폐쇄·규제 모두 반대’응답이 우세했고, 지금은 투자하고 있지 않으나,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응답자에서는  ‘폐쇄반대·규제필요’응답이 우세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70.6%(▼1.0%p), 부정 23.8%(▼0.3%p)

-충청권·수도권, 20대·50대, 무당층·바른정당·한국당 지지층 이탈하고, PK·TK·호남, 40대·60대이상,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 결집하며 소폭 하락했으나, 70%대 2주째 유지

-8일(월) 70.7%(부정평가 25.0%) → 9일(화) 70.3%(부정평가 24.4%) → 10일(수) 71.5%(부정평가 23.0%) → 11일(목) 71.5%(부정평가 22.5%) → 12일(금) 69.9%(부정평가 23.5%)

-주초에는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논란 및 강남 아파트값 급등 둘러싼 정부의 부동산정책 비판 등 일부 언론 보도 확대가 지지층 일부의 이탈로 이어졌으나, 주중 남북 고위급 회담과 文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으로 다시 소폭 반등세 보였다가, 주 후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등 정부 대책 관련 논란이 심화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5,87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1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70.6%(매우 잘함 47.2%, 잘하는 편 23.4%)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하락했으나, 70%대를 2주째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p 내린 23.8%(매우 잘못함 12.9%, 잘못하는 편 10.9%)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3%p 증가한 5.6%.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 초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논란과 강남 아파트 급등을 둘러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 등 부정적 보도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주 중반 남북 고위급 회담과 신년 기자회견 영향으로 소폭 회복하면서 주중집계(월~수, 8~10일)에서 71.2%(부정평가 24.1%)를 기록했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참석한 11일(목)에는 71.6%(부정평가 22.8%)로 소폭 상승했으나, 가상화폐 규제 반대의 청와대 국민청원 폭주로 청와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재차 밝히면서 규제에 대한 혼선을 일으킨 12일(금)에는 69.9%(부정평가 23.5%)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집계로는 충청권과 수도권, 20대와 50대, 무당층과 바른정당·한국당 지지층에서 하락한 반면, PK(부산·경남·울산)와 TK(대구·경북), 호남권, 40대와 60대 이상,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상승했다.

일간으로는‘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보도와 ‘강남 아파트값 급등’ 및 부동산 정책 비판 보도 등이 확대되었던 8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5일) 일간집계 대비 0.4%p 내린 70.7%(부정평가 25.0%)로 시작해, 남북 고위급 회담 소식과 정부의 2015년 위안부 합의 처리방침 발표가 있었던 9일(화)에도 70.3%(부정평가 24.4%)로 하락했다가,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었던 10일(수)에는 71.5%(부정평가 23.0%)로 상승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참석한 11일(목)에는 71.6%(부정평가 22.8%)로 상승을 이어갔으나, 가상화폐 규제 반대의 청와대 국민청원 폭주로 청와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재차 밝히면서 규제에 대한 혼선을 일으킨 12일(금)에는 69.9%(부정평가 23.5%)로 하락하면서,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70.6%(부정평가 23.8%)를 기록했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10.2%p, 74.0%→63.8%, 부정평가 30.2%), 서울(▼2.8%p, 72.8%→70.0%, 부정평가 24.8%), 경기·인천(▼1.5%p, 76.6%→75.1%, 부정평가 20.6%), 연령별로는 20대(▼9.9%p, 81.9%→72.0%, 부정평가 23.0%), 50대(▼5.3%p, 67.4%→62.1%, 부정평가 31.0%)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5.2%p, 55.1%→49.9%, 부정평가 34.5%), 바른정당 지지층(▼4.1%p, 57.8%→53.7%, 부정평가 39.4%), 자유한국당 지지층(▼3.8%p, 19.8%→16.0%, 부정평가 75.1%)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경남·울산(▲5.1%p, 60.0%→65.1%, 부정평가 25.9%)과 대구·경북(▲2.2%p, 57.7%→59.9%, 부정평가 33.9%), 광주·전라(▲1.6%p, 84.2%→85.8%, 부정평가 12.0%), 40대(▲5.2%p, 78.9%→84.1%, 부정평가 13.3%)와 60대 이상(▲3.2%p, 53.6%→56.8%, 부정평가 34.0%), 국민의당 지지층(▲1.2%p, 63.4%→64.6%, 부정평가 29.5%), 중도층(▲2.9%p, 71.1%→74.0%, 부정평가 22.2%)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8년 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5,877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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