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권호 기자]SK텔레콤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T로밍 한중일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내년 1월1일부터 기존의 2배인 2GB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국내 출국자 가운데 약 51%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다는 점에 착안, SK텔레콤이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1GB와 저렴한 요금의 통화∙문자를 제공하는 특화 로밍 요금제다. 새해부터는 5일간 2GB의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SK텔레콤은 귀국하는 날 로밍을 12시간만 추가로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 ‘T로밍 데이터 12시간 요금제’도 출시했다. ‘T로밍 원패스 기간형 100/150/250’ 요금제와 함께 가입 가능한 요금제로 6000원(VAT 포함)에 12시간 동안 데이터 100M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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