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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NH농협은행장에 40년 '농협맨' 이대훈 전 대표 단독 추천
NH농협은행장에 40년 '농협맨' 이대훈 전 대표 단독 추천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7.12.2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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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사장에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고태순 농협캐피탈 사장은 유임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은행 차기 행장에 이대훈(사진) 전 농협상호금융대표가 단독 추천됐다.

NH농협금융은 26일 차기 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5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행장 후보의 자질과 능력, 경력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 전 대표를 차기 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 임추위에서 추천된 이 대표는 27일 농협은행 임추위 및 이사회, 이달 말 열릴 주주총회를 거쳐 제4대 NH농협은행장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추위는 40년 가까이 농협맨 외길을 걸으며 은행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이 내정자를 높이 평가해 차기 행장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농협상호금융 대표직 임기를 1년 앞두고 자진 퇴직하자 유력후보로 줄곧 거론돼 왔다.

이 내정자는 1960년생(만 57세)으로 경기도 포천 출신이다. 동남종합고와 농협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중앙대 대학원 유통산업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농협대 협동조합과에 입학해 1981년 졸업과 동시에 지역농협인 포천농협에 입사했다. 1985년 농협중앙회를 거쳐 2004년 농협은행 경기도청출장소장, 서수원지점장, 광교테크노벨리지점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프로젝트금융부장과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말 인사에서 상호금융 대표로 승진했다.

농협손보 사장에는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고태순 농협캐피탈 사장은 유임됐다.

오 부사장은 1960년 대전 출신으로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오 부사장은 농협금융 기획조정부장과 기획실장, 재무관리본부장을 거친 ‘전략통’이다. 농협금융 안팎에서 ‘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꼽혀왔으나 이 전 대표가 급부상하면서 농협손보 대표로 이동하게 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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