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 보았다.
“영철이는 나중에 뭐가 될래?”
“네, 저는 우주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영구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 데 협조하고 싶어요.”
조직을 하나로 만드는 ‘공감’ 리더
아마도 영구는 영숙이에게 한 표를 얻었을 것이다.
한 번 웃고 나면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이 콘셉트의 시대 필수품은 남을 웃길 수 있는 능력이다.
하루는 잭 웰치 전 GE 회장에게 한 사람이 비난하는 질문을 했다.
“당신은 배운 것도 없으면서 어떻게 이 문제를 토론하지요?”
그러자 잭 웰치는 당당하게 말했다.
“그 일을 왜 제가 합니까? 제 밑에 있는 사람을 시키면 되지요.”
사람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진짜 능력이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짜 리더는 어떤 자질을 가진 자일까?
공감할 수 있고, 회사를 하나로 디자인할 수 있는 리더다.
삶의 의미와 놀이를 통해 조직을 조화시킬 수 있는 리더다.
자, 그렇다면 리더의 통을 키워볼까?
하하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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