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0대 사모님, 제네시스 'G70'에 꽂혔다
강남 40대 사모님, 제네시스 'G70'에 꽂혔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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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영업일 만에 5003대 팔려...지역은 서울, 연령은 40대가 가장 선호

 

  ​제네시스 G70<현대차>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G70의 질주가 무섭다. 특히 서울 강남에서 씽씽 잘달린다.  두달 여 만에 연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5일 G70가 누적 5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했던 판매량을 두 달도 안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 판매를 개시한 제네시스 G70는 판매 개시 첫날 2100대의 계약이 몰리며 ‘대박’ 조짐을 보였고 11월 15일까지 35영업일 동안 일 평균 143대가 팔려 지난 15일 5003대가 계약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0월 장기간의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짧았지만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70를 구매한 고객 5000명 중 법인을 제외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패턴과 성향 등을 분석한 결과 G70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지역은 서울, 연령은 40대, 성별로는 남성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는 30대 남성이 26.6%, 40대 여성이 31.5%로 40대 여성에게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G70 개인 고객 구매 비중<현대차>

 

G70 지역별 구매 현황<현대차>

제네시스 관계자는 “여성 고객의 경우 40~50대 여성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남성의 경우 30대 젊은층이 구매를 주도하고 있다”며 “G80나 EQ900에 비해 차체 크기 면에서 운전이 편하다는 점, G70만의 고급감 등이 소위 '사모님'으로 불리는 40~50대 여성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이라고 밝혔다.

G70를 구매하는 원인도 분석해봤다. 지난 10월 제네시스 브랜드가 계약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요인에 대해 물은 결과 고급감(42%), 성능(35%), 멤버십 서비스(23%) 등을 꼽았다.

계약 고객들의 취향을 보면 2.0터보 모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터보, 3.3터보, 2.2 디젤로 구성된 제네시스 G70는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뽐낸다.

구매 고객의 73%가 2.0터보 모델을 꼽아 저배기 고출력의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러는 로얄블루, 블레이징 레드, 레피스 블루, 엠버브라운 등 유채색 컬러 비중이 16%에 가까웠다. 유채색 선택 고객 중 59%의 고객은 로얄 블루, 22%는 블레이징 레드, 레피스 블루 10%, 엄버 브라운 8%로 로얄 블루를 선택하는 고객이 가장 많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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