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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포스코대우, 우즈벡 복합화력발전·송변전 사업 공동 수행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우즈벡 복합화력발전·송변전 사업 공동 수행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11.2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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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가 우즈베키스탄 발전소와 고압 송변전 공사를 공동 수행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 및 투자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장기 전력수급 계획의 일환인 450MW(메가와트) 발전소 및 고압 송변전 공사에 대한 공동수행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엔 아흐멧하자예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 위원장과 쉐랄리예프 국영전력청 부청장을 비롯한 우즈벡 정부 인사,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 임직원 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즈벡 화학공업 중심도시인 나보이 지역에 건설되는 450MW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는 최근 우즈벡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우즈벡 중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총길이 1230km의 220-550kV(킬로볼트) 송변전 공사도 협력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지난 2013년 3월 우즈벡 국영전력청으로부터 8억7000만 달러(9712억 원) 규모의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EPC(설계·조달·시공) 턴키방식으로 체결, 올해 8월 준공됐다.

준공된 450MW급 2기의 복합화력발전소는 단일 발전소 기준 현지 최대 규모로 해당 국가 전체 전력의 6.6%에 달하는 929MW규모 전력을 생산해 우즈벡 남부 지역 전반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 현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우즈벡 정부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경험을 활용해 향후 중앙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력난을 겪는 국가들의 발전 사업 진출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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