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개봉한 벤 애플렉(브루스 웨인/배트맨), 갤 가돗(다이애나 프린스/원더우먼) 주연 잭 스나이더 감독의 액션 모험 판타지 '저스티스 리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개봉 5일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11월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전날인 19일 20만 876명의 관객이 입장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날 전체 매출액의 47%의 점유율을 보이며 누적 관객수 114만 1937명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8일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가 이날 10만 5836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103만 7940명을 기록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이날 6만 5534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459만 2437명을 기록했다.

'저스티스 리그'와 함께 15일 개봉한 '7호실'이 5만 2300명이 입장해 4위를 기록했고 마동석, 이하늬 주연의 영화 '부라더'는 이날 2만 8393명의 관객이 입장해 5위를 기록했다.

역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가 이날 2만 2892명의 관객이 입장해 6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681만 2276명을 기록하고 있는 '범죄도시'는 언제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뒤를 이어 '러빙 빈센트', '극장판 파워레인지...'채비',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 부문에서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인 '꾼'이 '저스티스리그'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꾼'은 28.4%의 예매율을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저스티스리그'가 17.0%의 예매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해피 데스데이'가 4.7%로 3위, '러빙 빈센트'가 4.4%로 4위, '토르:라그나로크'가 3.8%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