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와인 전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프랑스 와이너리 도멘 뒤 페고의 오너인 로랑스 페로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랑스 페로는 10일 한국을 찾아 국내 와인업계 관계자 및 소믈리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와 갈라디너를 열고 뀌베 다 카포를 비롯해 뀌베 리저브 블랑, 뀌베 리저브 루즈, 뀌베 로랑스등 와인 4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상급 와인 뀌베 다 카포 출시를 앞둔 도멘 뒤 페고는 프랑스 남부 최대의 와인 산지인 론 지역의 샤또뇌프 뒤 빠쁘에 60만㎡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17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했다.
‘뀌베 다 카포’는 평균 수령 100년 이상의 고목에서 수확하는 와인으로 연 6000병 한정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한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 빈티지마다 평점 100점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와인을 주제로 한 일본의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2018년 초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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