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11월 백화점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롯데백화점이 1위,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 6개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635만8221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는데, 백화점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이달 백화점 브랜드 평판순위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집계됐다.

1위에 오른 롯데백화점은 참여지수 48만8576, 미디어지수 54만9568, 소통지수 35만5220, 커뮤니티지수 37만1154, 사회공헌지수 63만8374로 합계 브랜드평판지수 240만2892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현대백화점은 참여지수 32만8152, 미디어지수 31만8782, 소통지수 27만8807, 커뮤니티지수 39만8022, 사회공헌지수 61만1723로 브랜드평판지수 193만5485로 나타났다.

3위를 기록한 신세계백화점은 참여지수 45만7072, 미디어지수 23만5182, 소통지수 2만4580, 커뮤니티지수 22만3085, 사회공헌지수 32만4898로 브랜드평판지수 126만4818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