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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수지, '이발소 사진'으로 곤욕 치르기도!
'아너 소사이어티' 수지, '이발소 사진'으로 곤욕 치르기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0.2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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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 23)가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자로 나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불거진 '화보집'논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초 일부 누리꾼들은 2015년 발간된 수지 화보집 중 이발소에서 찍은 사진이 '퇴폐 이발소'를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또 이발소에 누워 디즈니 동화책을 들고 있는 사진은 "'로리타' 콘셉트가 아니냐" 는 등의 의견도 제시하며 비난했다.

이외에 '화냥'(서방질을 하는 여자), '아빠 미안', '굉장히 말 안 듣게 생겼다' 등의 화보 속 문구도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월 20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거론되고 있는 20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복고, 키치 등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이어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사진작가 오선혜가 수지와 함께 작업한 사진과 관련, 도를 넘는 비난을 한 누리꾼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오선혜 작가는 “같은 사진을 보고 다른 의견 낼 수 있다. 다만 그 수위나 논지가 비상식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에 목소리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혜 작가는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 “로리타 클리셰 혹은 로리타 콤플렉스 요소가 짙으니 인정하고 그 점에 대해 사과해달라는 것은 대체 무슨 억지 논리인가” 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사자가 안 했다는데 누군가 보기에 그럴 여지가 있으니 적당히 사과하면 모든 일이 해결되나. 이런 억지가 대중예술 탄압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 시구자로 나서 멋진 투구를 선보여 광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수지는 한국시리즈 저지에 청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수줍은 듯 헤맑은 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크게 와인드업을 한 후 포수 양의지의 미트로 멋지게 공을 던졌다.

수지는 만족스러운 듯 제자리에서 팔짝 뛰며 즐거워 했고 수지의 시구를 본 MBC 중계진은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수지는 지난 3월 14일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에 "생명존중문화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1억 원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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