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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1:1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강남 아파트 당첨 '로또' 맞네...분양가보다 평균 2억 올라
강남 아파트 당첨 '로또' 맞네...분양가보다 평균 2억 올라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10.2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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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SK뷰 3억3000만원 뛰어...윤영일 의원 "월 666만원 불로소득"

올해 입주한 서울시내 새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2억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입주한 서울시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모두 12개 단지다. 이들 단지는 2013년 11월∼2015년 10월 분양됐다.

분양가와 비교한 아파트 값 상승 폭은 강남구 대치동 대치SK뷰(85㎡)가 3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015년 8월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는 13억원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16억3000만원에 달한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109㎡)의 경우 2014년 9월 당시 평균 분양가 10억5000만원이었는데 현재 시세는 13억2000만원으로 2억7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서초동 푸르지오써밋(84㎡)은 분양가 8억원에서 현 시세 10억7000만원으로 역시 2억70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강동팰리스(109㎡)는 평균 분양가 6억원에서 현 시세 8억5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 뛰었다.

올해 입주 아파트(서울 기준)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보문파크뷰자이 (113㎡)가 81.8%로 가장 높았다. 돈암코오롱하늘채(113㎡) 80.8%, 마포구 아현동 아현아이파크(112㎡) 80.4% 등이다.

윤 의원은 “올해 입주 아파트 소유자는 분양 당첨 이후 입주까지 평균 2년 반 정도의 기간에 월평균 666만원의 불로소득이 생긴 셈”이라며 “이런 현상은 투기세력이 아파트 분양시장에 몰리게 하고 집값을 상승시켜 실수요자와 서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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