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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예정화, 정체불명 물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침대 밑에서 발견된 거대한 칼!
예정화, 정체불명 물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침대 밑에서 발견된 거대한 칼!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0.1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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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46)이 지난해 공식 커플을 인정한 예정화(29)와의 관계가 이상없다고 밝힌 가운데 예정화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이 발견돼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 '부라더'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부라더’에서 마동석은 집안까지 팔아먹는 형 석봉역을 맡아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이날 마동석은 "예정화와 애정 전선에 이상 없다.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결혼 계획은 없나"는 질문에 "일하고 있지 않나"라고 짧게 대답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1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다. 마동석은 '부라더'에서 가보도 팔아먹는 형 석봉으로 열연했다.

한편 예정화는 지난 2015년 12월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프로그램 첫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의 방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어마무시한 물건이 등장해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 됐다.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놓은 예정화의 방을 보던 MC와 패널들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어지러진 방 상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녀의 방을 살피던 중 침대 밑에서 거대한 칼을 발견해 2차로 충격에 빠졌다. 마치 사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칼에 예정화는 '호신용 칼'이라며 변호를 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속사 식구 선후배인 두사람은 운동, 영어 등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공식 연인사이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마동석은 1971년생이며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17살이다. 특히 예정화 어머니는 1968년생으로 마동석보다 불과 3살 많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마동석은 영화 '이웃사람', '군도:민란의 시대', '베테랑', '부산행',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했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을 담은 별명 '마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정화는 과거 '동아대 여신'으로 불리며 '사격장 뒤태녀'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현재 '예정화의 피트니스'에 출연 중이며, 각종 광고 및 방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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