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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7: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참이슬', 16년 연속 세계 최다 판매 증류주 1위
'참이슬', 16년 연속 세계 최다 판매 증류주 1위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7.09.2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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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누적 판매량 272억 병...국내 성인 1인당 677병 마신 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조·판매하는 소주 '참이슬'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에 올랐다.

25일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참이슬이 2016년 가장 많이 팔린 글로벌 증류주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참이슬은 해당 조사에서 2001년부터 최근 2016년까지 16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2위 브랜드와 판매량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후 8년 만인 2006년 100억 병 판매, 2012년에는 최단기간 200억 병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만 17억 병이 판매됐으며, 2017년 8월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272억 병을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소주 272억 병 판매는 우리나라 성인(4015만여 명 기준) 1인당 677.4병을 마신 양이며, 소주 병을 누인 길이(21.5cm)를 환산하면 서울∙부산(428km)을 6832회 왕복할 수 있고, 지구 둘레를 146회 돌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이 세계 기준으로도 월등한 판매량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류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증거"라며 "국민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16년 연속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념 포스터는 '전 세계 판매 1위 리큐르 참이슬'이라는 문구를 한국어 포함 4개국어로 제작하고, 외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 및 주요 도시의 외국인 거주 지역과 관광 특별구역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참이슬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민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국내에서의 입지에 걸맞는 활동으로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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