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율주행차, 출근길 경부고속도로 잘 달렸다

권호 기자l승인2017.09.21l수정2017.09.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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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자율주행차 안에서 SK텔레콤 연구원이 두 손을 들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서울 만남의광장부터 수원 신갈나들목(IC)까지 경부고속도로 약 26㎞ 구간에서 시험주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날 오전 7시 15분부터 7시 48분까지 33분 동안 차량 통제 없는 실제 주행환경에서 주변 차량 흐름에 맞춰 시험주행을 마쳤다.

최고 속도 시속 80㎞, 평균 속도는 시속 47㎞였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면허 허가 최고 속도인 시속 80㎞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날 주행 구간 중 판교IC 하행 서울요금소 부근과 수원신갈 요금소에서는 수동운전으로 통과했다”며 “요금소 부근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경로판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성공에 이어 시내·국도·자동차전용도로 주행, 자동주차 등 다음 단계의 자율주행에 도전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와 5G 시험망을 연결해 사물인터넷·관제센터와 통신하며 주행 안전을 높이는 기술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자율주행차 시험주행 영상은 오는 25일~28일 부산에서 열리는 ‘ITU텔레콤월드’ 내 SK텔레콤 전시관에서 공개된다.

권호 기자  kwonho37@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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