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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역사관·종교관 논란...박성진 후보자 결국 사퇴
역사관·종교관 논란...박성진 후보자 결국 사퇴
  • 권호 기자
  • 승인 2017.09.1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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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과 종교관 논란을 빚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박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으로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명분으로 부적격 판단을 내린 국회 결정과 과거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1시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이념과 신앙 검증에 대부분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부족을 명분으로 부적절 채택을 한 국회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려웠다"면서도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해 자신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통합하고 상생해 사람 중심의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발전하길 소망한다"며 "마지막으로 저를 지명해주신 대통령님과 저와 함께해주시고 청문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퇴의 변을 마무리했다.

박성진 후보자는 지난달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 창조과학회 활동, 뉴라이트 역사관,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 주식 무상 증여 등 각종 논란에 시달리며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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