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대수’를 보라
‘사람, 한대수’를 보라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7.09.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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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가 원춘호가 <사람, 한대수>(Hahn Dae Soo, the man, 하얀나무) 사진집을 출간했다. 한국 포크락의 전설 한대수(69)는 영혼마저 자유로운 사람이었다. 그의 평범한 일상이 다큐멘터리 사진가 원춘호의 앵글 속에 영원으로 기록돼 세상 밖으로 나온다. 

원춘호는 유학이 흔하지 않던 시절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사진학교를 나왔다. 둘의 만남은 맨해튼에서 광고사진을 오래한 한대수에게 사진전 초대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아현동 포장마차에서 숱한 밤을 형님 동생하며 술잔을 기울이고 음악과 사진과 인생을 이야기하며 우정을 나눴다.

원춘호는 한대수의 마지막 경주공연, 미술관 투어, 정규앨범인 14집 녹음과 뮤지션들의 만남 등 9개월의 기록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집에는 평소 교류 해온 사진가 배병우·김아타·고원재, 소설가 김훈, 가수 강산에 등의 글이 들어있다. 이들의 시선을 통해 인간 한대수를 만나볼 수 있다.

원춘호는 그동안 7번의 개인전과 3권의 작품집을 냈다. ESQUIRE, GQ, ARENA, ALLURE, MAXIM, VOGUE 등의 글로벌 라이센스 매거진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냈다. 최근 발매한 한대수 정규앨범 14집 Creme De La Creme의 커버 사진을 촬영했다.<뉴시스, 하얀나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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