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장당 330원

오는 17일 500만장 발행...전두환, 1800만장으로 최다 기록 권호 기자l승인2017.08.09l수정2017.08.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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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전지).<뉴시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9일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500만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표는 오는 17일 발행되는데 이 날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 되는 날이다. 취임 기념우표는 장당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에 판매된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는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가 발행된다. 우표는 장당 330원, 소형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3000원이다.

기념우표첩에 담긴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 등이 담겨 있다.

우표는 발행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대표사진을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국정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기념 우표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발행 즉시 매진 될 것이란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 발행을 계기로 역대 대통령들의 우표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우표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뉴시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8월 5일 최초로 기념 우표를 발행했다. 1952년 9월 10일 2대 대통령 취임 기념 때도 발행해 임기 중 세 번이나 기념 우표를 냈다. 총 125만장이다.

4대 윤보선 대통령의 경우 취임 우표는 발행하지 않았다. 당시 윤 대통령은 "살아있는 내가 어찌 우표에 들어갈 수 있느냐"며 우표에 들어갈 사진 제공을 거부했다고 한다. 대신 1960년 10월 1일 새 정부수립기념 우표가 발행됐다.

5대부터 9대까지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는 총 900만장, 10대 최규하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600만장을 발행했고, 11·12대 전두환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는 1800만장이나 발행돼 최고 기록을 세웠다.

13대 노태우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300만장, 14대 김영삼 대통령 500만장, 15대 김대중 대통령 500만장, 16대 노무현 대통령 700만장, 17대 이명박 대통령 504만장, 18대 박근혜 대통령 218만장이 발행됐다.

권호 기자  kwonho37@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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