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작지만 강한 차죠”
“코나? 작지만 강한 차죠”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7.07.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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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글로벌 소형 SUV…정의선 부회장 직접 소개
▲ 정의선 부회장이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직접 소개하고 있다.<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최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내외신 기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나서 소개한 ‘코나’는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 차세대 SUV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부회장은 “코나 개발에 있어서 무엇보다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온전히 반영하고자 했다”며 “스마트한 소비자이자 건전한 도전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소형 SUV에서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가치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코나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 강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차급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차세대 SUV 디자인, 동급 최고 주행성능

코나에는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전체적인 윤곽)을 구현한 로우&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를 바탕으로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며 범퍼·램프·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코나는 강렬한 느낌의 외관과는 극적으로 대비되게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통해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지상고 및 전고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넓은 개방감과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내비게이션 및 AVN 모니터를 클러스터(계기판)와 동일한 높이에 배치하고 각종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시켜 놓음으로써 운전자의 집중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코나는 소형 SUV인데도 기존 소형 SUV에서 기대하기 힘든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상위 차급에 적용된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비롯해 1.6 디젤 eVGT 엔진을 중심으로 지역별 소비자들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최적의 파워트레인을 다양하게 적용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ㆍm을 발휘하는 1.6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적용했다.

유럽에서는 ▲1.0 가솔린 터보 GDi 엔진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우선 적용되고 내년에 1.6 디젤 엔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 ▲2.0 가솔린 MPi 엔진이 적용된다. 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2125만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2255만원 ▲프리미엄 2425~2455만원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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