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 높아지며 금값 '껑충'
한반도 긴장 높아지며 금값 '껑충'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7.04.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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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만 4.18% 올라...거래량도 1년만에 4배 이상 폭증

금값이 뛰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안보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게 원인이다.

4월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금은 g당 340원(0.73%) 오른 4만6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4.18%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4월 들어 지난 14일까지 한국금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규모는 하루 평균 3만1972g이었다. 지난달(2만1277g)에 비해 50%, 지난해 4월(7212g)보다 네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국제 금 가격도 오름세다. 4월 13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10.40달러(0.8%) 오른 12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해 지난해 말 종가(1149.30달러) 대비 12%나 뛰었다.

금값이 오르면서 국내 금 펀드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월 13일 기준 ‘IBK골드마이닝자펀드’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12.33%, ‘블랙록월드골드자’는 11.83%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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