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식투자 종목을 보면서 혀를 차고 있었다. 

“또 떨어졌네, 또 떨어졌어.”
그러자 아내가 한 마디 했다. 

“당신이 투자해서 반 토막 나지 않은 것이 뭐 있어?”
그러자 남편이 신문을 넘기면서 대답했다. 

“내가 투자해서 두 배로 된 것도 있어!”
“뭐?”
.
.
.

“당신 몸무게…”

비교는 불행의 시작

오늘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인생의 결과는 순간순간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마라토너 ‘쓰부라야 고키치’가 동메달을 땄습니다.
그는 금메달감이었습니다. 기대치가 큰 만큼 일본인들에게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결승선에서 은메달을 놓친 쓰부라야 고키치는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는 다음날부터 피나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올림픽을 1년 앞두고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퇴원을 했지만 그는 이미 몸과 마음이 지치고 말았습니다.

올림픽을 9개월 앞둔 어느 날, 그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유서를 남긴 채 말입니다.

“나는 지쳤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결국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