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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4: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합력(合力)과 집현(集賢)으로 역경(逆境)을 넘어 볼까요?
합력(合力)과 집현(集賢)으로 역경(逆境)을 넘어 볼까요?
  • 정지환 감사 스토리텔러
  • 승인 2017.03.0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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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좋은 학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대학에 들어간 아들이 첫날 등교하며 묻기에 이렇게 답해준 적이 있습니다. “강의실 맨 앞자리에 앉아 보거라.” 찰스 두히그는 ‘습관의 힘’에서 “매일 아침 이부자리를 정돈하면 다른 좋은 습관이 저절로 따라 온다”고 역설했지요.

절망의 수렁을 벗어나 희망의 언덕으로 달려가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은 날마다 감사 일기를 쓰는 것 아닐까요? “감사 일기를 3주일 쓰면 내가 먼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3개월 쓰면 타인이 그것을 알게 됩니다.” 어머니 영전에 1000개의 감사를 헌정한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의 체험적 고백입니다. ‘좋은 습관’으로 ‘좋은 인생’을 설계하세요.

팔조령

경북 청도에 가려면 팔조령(八助嶺)이라는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산세가 험하고 산적이 많아 여덟 명이 무리를 지어야 넘어갈 수 있다고 해서 붙은 명칭입니다. 잠언 15장 22절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지요.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신약 성경 로마서 8장 28절에 나오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는 구절과 통하는 말입니다.

세종을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만든 것은 ‘집현전’이었고, 아더왕을 전설적 영웅으로 만든 것은 ‘원탁의 기사’였지요. ‘합력(合力)과 집현(集賢)의 엑스칼리버’를 구하여 ‘팔조령의 역경’을 넘어보면 어떨까요?

희망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무지개 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는 ‘희망의 귀환’에서 3가지 바라봄(望)을 거론했는데 관망(觀望), 절망(絶望), 희망(希望)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절망을 선택하면 어떻게 될까요? 곧바로 내 몸에서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다리가 풀리면서 그대로 주저앉게 됩니다. 바람 빠진 풍선처럼 말이지요. 반대로 희망을 선택하면 나에게 우주의 에너지가 몰려옵니다. 내가 먼저 두 주먹 불끈 쥐어 없던 기운까지 모으고, 주변의 도움도 끌어들인 결과입니다.

불평 대신 감사, 절망 대신 희망을 선택하겠습니다.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서는 오뚝이 인생을 살겠습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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