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목사님이 곰 사냥을 나갔다. 

아무리 기다려도 곰이 나타나질 않자 총을 옆에 두고 세수를 하고 고개를 들었다. 

고개를 들어보니 아뿔사~ 커다란 곰이 목사님 바로 앞에 떡 하니 있었다. 
기겁을 한 목사님이 얼른 기도했다. 
“하나님~ 제발 저 곰이 예수님 믿는 곰이 되게 해주세요.”
그러자 곰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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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수록 웃자^^

살아가면서 지혜란 지식보다 중요한 것 같다. 
이 유머는 실제로 IMF 환란 시기에 외환 차입을 위해 파송되어진 리더가 사용한 유머다. 
리더는 밤새 고민을 했단다. 
‘어떻게 이 어려운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에 투자하도록 권할까?’
그래서 사용되어진 것이 바로 유머였다. 

투자자들이 웃고 나서 리더는 이렇게 말을 던진 것이다. 
“여러분, 긴장하게 되면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웃고 났으니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투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유머 한 마디를 통해 그 당시 엄청난 외환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한다. 

힘들수록 우리는 웃어야 한다. 
이것이 성장할 수 있는 정신적인 힘을 제공하기 때문이고,
이것이 소통과 관계를 만들어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