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치, 내일의 열매 만든다
당신의 가치, 내일의 열매 만든다
  • 홍성학 스탠튼 체이스 코리아 상무
  • 승인 2016.05.0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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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잘 쓰는 법

자신의 경력 가치를 홍보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며 도움이 되는 것은 자기소개이다. 이직을 위해 또는 홍보를 위해 경력직, 임원급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있다. 얼마 전 선거가 끝난 국회의원 선거 운동에서도 자기소개는 중요한 사항이었다.

자기소개는 자기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최상의 가치를 호소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마지못해 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틀에 박힌 평범한 내용으로 기술하는 것을 수 없이 보게 된다. 자기소개는 자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자기의 가치를 브랜드화 하는 만큼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만큼, 평상 시에도 자기소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입사나 이직 할 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회 경력이 있는 시니어급들도 자기소개를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생기게 되는 경우에는 사회 초년생이나 주니어급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업무 나열이나 활동범위 등을 소개한다면 자기 경력 가치를 극대화 홍보하는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는 경우가 발생된다.  
표현 방식에 있어 연대기로 하는 미괄식 또는 결론부터 말하는 두괄식 또는 화려해 보이지만 지루해 질 수 있는 병렬식 그리고 직무 경험이나 행위 연결을 만든 복합적인 표현 방법이 있다. 어떠한 방식으로 기술하느냐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자기 가치를 최대한 끌어 올려 보여 주기 위해서는 핵심 역량 즉, 직무수행에 관련한 전문 지식이나 기술 분야 및 개인의 기량, 능력 그리고 태도, 자세 등과 조직 관리 역량에 대한 관점에서 내용을 꾸미는 것이 좋다. 
중요한 점은 상대방이 인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식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용어나 어휘를 잘 선택하여 눈높이에 맞추면서 자기의 가치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전문화 된 업무의 자기소개는 전문 용어나 단어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 약어를 사용하면서 본래의 말에 대한 정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후보자들이 많이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적합한 단어나 표현력으로 적합한 레고(Lego) 블록들이 서로 맞추어 완성체를 만들 듯이 여러 상황 환경에 맞는 자기소개 경우의 수를 준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구나 자신을 부각시키고 싶어한다. 자기만의 능력과 경쟁력이 있음을 보이고 싶어한다. 사회 경력이 많은 사람일수록, 한 직장에 오래 다닌 분 일수록 타성에 젖어 많은 경험과 오랜 경력 가운데 무엇을 도출해 내야 할 지 정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평상 시에 자기소개 준비 하면서 다듬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는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일대기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된다. 과거 또는 현재의 경험, 업적이나 실적은 그 시점에 있어 충분한 것이며 보상을 받은 것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한 순간의 화려한 꽃과 같이 되는 것이다. 
자기소개에 있어 명확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던, 구체적인 행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자기 가치를 표현함에 있어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결과로 가는 과정에서의 행위 모습은 자기의 가치를 제대로 표현 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즉 핵심 역량을 보여 주어야 한다. 현재 수준이 최선의 그릇인지 아니면 더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인지 판단할 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이다. 현재 보다 더 큰 업무나 조직을 맡기는 것은 그 사람의 경력 바탕에서 다져진 경험과 역량으로 더 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고 판단하여 맡기는 것이다. 자기 개발이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중책을 맡았다가 오래 유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는 주어진 환경 요인 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자기를 다스리는 자는 미래를 준비한다

미국의 단편소설인 ‘큰 바위 얼굴’에서 어니스트는 큰 바위 얼굴 같은 사람을 만나 보고자 하는 기대와 어떻게 살아야 큰 바위 얼굴처럼 될까 생각하며 진실된 생활을 하다가 어니스트 자신이 큰 바위 얼굴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내용이 있다. 
미래를 준비하고 꿈꾸는 자는 기회가 온다. 현재 상황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전략을 세워 보는 것이 좋겠다. 전략은 어느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라고 한다.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체크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자기 개발을 통해 자기의 지평을 넓혀야 겠다. 열정이 없이는 도전적이지 못한 만큼 열정으로 자기 자신에 투자가 필요하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력, 능력과 자질을 스스로 점검하고 어떻게 채울지, 계획하고 원하는 자리를 얻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목표를 향해 제대로 전개되고 진행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 중간 점검은 해당 시점에서 언급하는 자기소개에서 나타낼 수 있다. 자기소개를 통해 추구하는 방향(경력)대로 가고 있는지, 진척도를 점검하게 되며 타인에게 자신의 상황을 보이면서 동시에 내적으로는 자기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기소개는 자신을 정의하는 것으로 여러 능력을 제고시키고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며 자기 계획과 자기발전을 꾀하게 되어 결국에는 자신의 가치 증명을 함으로써 미래를 잘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홍성학 스탠튼 체이스 코리아 상무(시니어 컨설턴트)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성균관대 대학원 고체물리학 전공.
SK하이닉스, 모토로라 코리아, 엑세스텔 코리아에서 연구개발, 오퍼레이션 업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 기술 분야에 헤드헌팅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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