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행복하고 싶으면 나무를 심으세요
행복하고 싶으면 나무를 심으세요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5.06.2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SR] 유한킴벌리 2014 신혼부부 나무심기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2014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혼부부들 뿐만 아니라 과거 참가했던 가족들도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신혼부부 300쌍(600명)외에도 초창기부터 지난해까지 참가했던 가족, 사회 각계 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200여명이 가세했다.
약동하는 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한 신혼부부들의 희망찬 앞날을 축하하고 미래 자녀들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가꾸는데 너도나도 시간을 내 선뜻 동참한 셈이다.
유한킴벌리는 1985년부터 매년 새롭게 가정을 꾸민 신혼부부에게 국/공유림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 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목일 즈음에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열어 왔다. 그 동안 이 행사에 참여한 신혼부부 수만 해도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로 30년째…참가한 신혼부부만 2만여명 육박

특히 올해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열리는 만큼, 이번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더욱 특별하게 치러쳤다. 앞서 나무를 심었던 선배 참가자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한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미래 비전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엠블럼이 신혼부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대기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가운데 800명의 참가자들은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산 120 일원 4.3ha 면적에 5년생 잣나무 1만2,000그루를 한그루 한그루 정성을 들여 심고 물을 주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신혼부부들은 함께 땀을 흘려가며 자신이 심은 나무들이 건강한 숲으로 자라 미래 세대 자신의 아이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나무를 심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 나무심기는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 지역을 선정해 다시 건강한 어린 묘목을 심는 행사로, 올바른 나무심기 방법 교육에 이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부부별로 정해진 지역에 나무를 직접 심는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북한 고성지역에서 나무심기를 실시해 북한 황폐지 복구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서 우리나라 미래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 시작되어 시민, 사회리더, 학생 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면서 국내 대표적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9년 동안 이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 나무심고 가꾸기, 학교숲 만들기, 청소년 자연체험교육, 동북아사막화 방지 활동, 도시숲 조성 등 많은 활동들이 펼쳐졌다.
유한킴벌리는 이 캠페인이 30주년을 맞는 올해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완성해 또 다른 30년을 위한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주요 프로그램

①국/공유지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1984년부터 숲 가꾸기를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 국내에서만 전국의 국유지와 공유지에서 2천 7백만여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거나 가꾸어 왔다. 어린 나무심기 외에 천연림 보육, 어린나무 키우기, 솎아베기, 가지치기, 거름주기 등이 주요 숲 가꾸기 활동. 숲의 중요성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체험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봄 신혼부부들을 초청해 국유림과 공유림에서의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까지 18,200 여명의 부부 등이 나무심기 체험에 참여했다.

②자연친화적 교육 환경을 위한 학교숲 만들기
우리나라 1만여 개의 학교 운동장은 약 5천 4백만 평에 이르지만 대부분 흙먼지가 날리고 높은 담장과 회색 콘크리트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환경이었다.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자연과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한 유한킴벌리는 1995년부터 자연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에 숲을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 특히, 1998년부터는 학교숲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숲 보호 시민단체인 ‘생명의 숲’, 산림청과 함께 시범학교를 선정, 지원해 왔으며, 현재 생명의 숲과 함께 다른 학교들이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모델학교숲 만들기’ 활동과 학교숲 활용교육 확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③지역밀착형 도시숲 조성
유한킴벌리는 시민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숲 운동의 일환으로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동네숲을 조성하는 운동을 시작, 2010년에는 10,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했다. 유한킴벌리는 2005년에 조성된 서울숲 조성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는 동네숲 조성 활동을 통해 강서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중구 등 총 12개 지역에 우리동네 푸르게 푸르게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내에 녹지공간 확장에 기여해 오고 있다.

④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숲 복원 활동
매년 중국과 몽골지역에서 발생하는 황사는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사막화의 피해는 지구적인 환경 재앙으로 우려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1999년부터 동북아시아 지역의 산림 황폐화와 사막화를 저지하고 숲을 복원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는 몽골 및 중국의 사막화 지역 조림활동, 한중 대학생 숲 복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막화 지역의 조사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이 있다. 2006년부터 아태지역의 생명과 평화공동체 구축을 위한 UNEP-EPLC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북한의 산림 황폐화 지역 복구를 위한 나무심기, 양묘장 조성활동, 밤나무단지 조성활동 등도 진행해 왔다. 현재 몽골에 공익적 목적으로 나무를 심고 있으며, 2003년부터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매년 사막화방지를 위한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⑤청소년 자연환경체험 교육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여성과 청소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엔 의제 21’에도 생활환경 보호에 있어 청소년과 여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이점에 공감한 유한킴벌리는 1988년부터 전국 여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자연학습체험 프로그램인 ‘필드스터디’를 개최하고 있다. 그린캠프 프로그램은 숲의 수자원 함양, 수질 정화, 대기 정화, 숲의 생물 다양성 및 문화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산림, 환경, 문화, 예술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매년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3,930여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