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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8 18:33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5.01.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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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Spotlight]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4년 만에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쏘나타 PHEV’를 배경으로 중장기 친환경차 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정확히 4년 전 이 자리에서 현대차의 새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글로벌 시장에 선포하며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을 시작한 바 있고 이제 서서히 그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차는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유창한 영어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5년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를 처음 생산한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며,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앨라배마 주정부를 비롯해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현지 임직원,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차를 믿고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의 중장기 친환경차 전략과 관련해 “친환경차 개발은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생존을 위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전제한 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친환경 기술력 상징하는 모델 될 것”

특히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독자 개발에 성공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지난해 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함께 공개함으로써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하는 한편,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을 주도한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HCD-15’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만큼 정의선 부회장의 각오 역시 남달랐다. 4년 만에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을 찾은 정 부회장은 현대차 신차 발표장에 직접 올라가 현대차의 미래 친환경차 전략을 소개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요 경쟁사 신차들을 꼼꼼히 살펴 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사실상 현대차의 모터쇼 전략을 총지휘한 셈이다. 
정 부회장은 특히 국내 기자들에게 “일본업체들이 엔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북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도 인센티브 제공이나 현지 할부금융업체를 활용한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제값받기 정책을 고수하되 탄력적인 가격정책을 병행해 일본차와의 가격 차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얘기였다.

▲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 ‘HCD-15’.

역동적 디자인, 혁신 기능 갖춘 콘셉트카 ‘HCD-15’도 공개 

현대차가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쏘나타 PHEV)는 국산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아직까지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와 함께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쏘나타 PHEV’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쏘나타 PHEV’는 154마력(HP)를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그리고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시스템 최대출력 202마력(HP)을 구현했으며,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22마일을 주행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비는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복합연비 93MPGe,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시 복합연비는 40MPG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선 부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쏘나타 PHEV’를 소개한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연비를 최우선시하는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배터리를 갖춘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현대차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인 ‘HCD-15’은 미국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구매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콘셉트카다. ‘HCD-15’의 상품 발표를 맡은 마크 딥코(Mark Dipko)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이사는 “‘HCD-15’은 기존 시장이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과 사양들을 통해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와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HCD-15’은 대형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뒷좌석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 또는 rear-hinged door), 루프 및 적재함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용 패드 등을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소형 CUV 수준의 비교적 짧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갖춰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능해 기존 픽업트럭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HCD-15’에는 190마력(HP)의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과 H-TRAC(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주행성능까지 확보했다. 특히 ‘HCD-15’의 적재함은 필요 시 커버를 장착해 적재함 내에 다양한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뿐만 아니라 적재 물품의 크기에 따라 적재함의 길이를 최대 중형 픽업트럭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춰 기존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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