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접목, 최적화된 모임·행사 주선”
“온·오프라인 접목, 최적화된 모임·행사 주선”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4.03.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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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CEO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스마트폰 發 손 안의 혁명을 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하는 다양한 비즈니스가 잇따르고 있다. 중소 벤처기업인 온오프믹스도 그 중 하나다. 서울 논현동 소재 온오프믹스 사무실에서 양준철 대표를 만나 나름의 온오프라인 조화를 통해 어떤 성공방정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얘기를 들어봤다.

온오프믹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진행을 돕고, 홍보하는 모임 플랫폼 기업이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회사인 (주)프라이머의 1호 기업으로 2010년 2월 출범해 201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뉴미디어창업스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온오프믹스의 사업분야는 첫째, 온/오프라인 모임기반 SNS사업, 국내 기관/기업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 관리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의 모든 모임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IT 자원혁신 컨설팅사업으로 오랜 IT관련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통해 꼭 필요한 기술에 적절한 비용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사업으로 페이스북과 구글플러서 또는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의 API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소셜 관계망 등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다. 넷째, 소셜어플리케이션 개발사업으로 현존하는 모바일 OS에 대응하는 개발기술력으로 게임, 유틸 등의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웹사이트 구축 경험과 기술력으로 기종에 상관없이 모바일 웹에 최적화된 웹사이트 구축을 진행한다.

Q.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했다는 뜻의 온오프믹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온오프믹스는 모임과 행사를 만들 때 필요한 웹사이트 제작, 홍보, 참가비 모금, 관련상품 구매 등 기존에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체계화시키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각종 모임과 행사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소셜미디어가 만남의 지역적 한계를 없앤다고는 하지만, 친목을 다지는 것은 여전히 오프라인의 모임과 행사를 통한 직접적인 만남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간극을 줄여주는 만남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Q. 이러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형 비즈니스는 온오프믹스가 국내 최초인가요?

네, 맞습니다. 모임을 돕는 플랫폼과 모임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커머스 플랫폼을 갖춘 사업체는 국내에서 저희가 유일합니다. 비슷하다고 인식할 수 있는 토즈나 마이크임팩트 같은 회사는 장소사업체와 행사주최자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 저희는 장소와 행사를 동시에 연결하고 있는 셈입니다. 일단 불특정 다수의 특정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주최자가 사람을 모으는 홍보페이지를 열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역할, 이 주최자에게 필요한 물품, 장소, 통역 등의 행사관련 사업자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삼각형 구조를 이룹니다. 맨 위에 행사주최자(오프라인->온라인), 왼쪽 아래가 참가자, 오른쪽 아래가 행사관련 사업가가 자리하는 셈입니다.

Q. 온오프믹스의 수익구조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온오프믹스의 주매출 기여도는 참가비 결제 수수료, 장소대관 또는 물품판매 중계 수수료와 광고비 순입니다. 2010년 창립 첫 해 매출 2억 5천만원을 시작으로 5억 6천만원, 10억원을 달성하고 3년차인 올해 10억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떤 고객들이 온오프믹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나요?

투자자들은 처음에 동문회 등의 친구들과 만나는 사모임이 주 고객이 될 것이라 판단했지만, 저희 생각은 달랐습니다. 기업, 정부 등의 B2B, B2C, B2G 시장이 모두 저희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측이 맞았습니다. 현재 온오프믹스는 주로 동문회의 총무, 기업의 홍보팀, 대형 컨퍼런스 담당자들이 행사를 주최하고, 27만명의 회원들이 이 행사들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Q. 온오프믹스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지역사업체 클라이언트들을 통해 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저희는 장소(부동산)를 주축으로 사람이 모이는 기존의 모임 매카니즘과는 달리 IT플랫폼이 기반이 된 사이트에서 지역별 모임과 행사 주최자와 행사 관련 사업체를 연결시킵니다. 이는 온오프믹스가 지역별 영업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앞으로 저희는 지역별 각종 행사와 관련한 사업체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사업 범위를 해외로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Q. 앞으로 온/오프라인 경계에서 어떤 비즈니스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보십니까?

현 시대는 정보화 사회에서 지식화 사회로 넘어가는 경계에 있습니다. 지식화 사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배움입니다. 강연 산업이 확대되고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러한 현상은 아직까지 지식이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콘텐츠 중심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회가 펼쳐질 것입니다.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입니다. 이미 우리는 안경과 시계, 자동차를 통해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됐죠.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이들이 현 시대의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최대 IT기업인 구글이 어떤 회사를 인수하는지 눈여겨 보는 것도 사회 트렌드를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최근엔 구글이 사용자의 이용패턴을 읽는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사람들이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야 지금보다 더 구글의 검색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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