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지난 10월 1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13 Asian MAKE(아시안 메이크/ MAKE : Most Admired Knowledge Enterprises)’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식경영기업상’을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 메이크상’은 지식경영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기관인 영국의 Teleos(텔레오스)社가 아시아 지역 최고 지식경영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SDS는 지식경영시스템(아리샘 3.0)의 우수성 및 활발한 업무 지식 공유, 연구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亞 기업 유일 12회 연속 수상 쾌거

아리샘에는 현재 18만 건의 지식이 등록되어 있으며 월 평균 6,000명의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사업 유형 및 단계 별로 지식자산을 82종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지식을 자산화하는 시스템 체계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 중인 연구회는 사업 전략,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별로 개설되어 있으며 임직원의 70% 이상이 참여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삼성SDS 경영혁신팀장 최호득 상무는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식자산 기반의 사업수행 체계를 구축하고 활용한 것이 12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식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안 메이크상은 삼성SDS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 총 20개 기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