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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컴투스 야심작 ‘스타시드’ 사전예약…국내외 서브컬쳐 강자들 뚫을 수 있나?
컴투스 야심작 ‘스타시드’ 사전예약…국내외 서브컬쳐 강자들 뚫을 수 있나?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4.02.07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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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형 서브컬쳐 작품들 사이에서의 차별점 강화가 관건
컴투스 “차별화된 모델링으로 시각적 요소 강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컴투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컴투스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국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작품이 국내외의 대형 서브컬쳐 작품들과 어떻게 경쟁을 펼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25일 컴투스가 쇼케이스 자리에서 발표한 세 작품들 중 하나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컴투스는 더 이상 회사 내부의 작품들만으로는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외부 작품들을 퍼블리싱하는 방식으로 신작의 공백기를 보완하는 한편,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컴투스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트렌드로 꼽히고 있는 ‘장르적 다각화’ 전략을 채택해 해당 자리에서 발표한 신작들을 모두 다른 장르들로 채웠는데, 아스니아 트리거는 그 중 서브컬쳐 미소녀 수집형 RPG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발표한 작품들 중에서 아스니아 트리거의 홍보에 꽤나 많은 공을 들였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AGF와 서울 코믹월드 행사에서 지하철역과 행사장을 오갈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용했고, 강남과 서초, 홍대 등에서 로드쇼를 진행하는 등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노력했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t;넥슨&gt;<br>
국내 서브컬쳐 시장은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호요버스의 ‘원신’이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진행됐던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행사장 전경. <넥슨> 

국내외 대형 서브컬쳐 작품들 사이에서의 차별점 강화가 관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아스니아 트리거의 최대 과제는 국내외 시장에 이미 들어와 있는 대형 서브컬쳐 작품들 사이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생존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의 서브컬쳐 시장은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호요버스의 ‘원신’으로 양분됐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해당 두 작품의 비중이 막대하다. 작품별 인기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코믹월드 행사장에서 지난해 12월 블루 아카이브 관련 부스가 전체 부스(약 2500개)의 절반 이상인 1659개 부스를 차지하고, 원신 관련 부스들이 그 뒤를 이어 나머지 부스들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현재 국내 서브컬쳐 시장의 구도를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서브컬쳐 시장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원신과 더불어 시프트업의 ‘니케’와 일본 애니플렉스의 ‘페이트/그랜드 오더’,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와 같은 본토의 수많은 서브컬쳐 게임들까지 더해져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또한 호요버스의 ‘원신’과 ‘스타필드’, 하이퍼그리프의 ‘명일방주’, 블루포치의 ‘리버스 : 1999’등 기라성 같은 작품들이 절찬리에 선전 중이다. 이처럼 서브컬쳐 게임시장이 국제적으로 ‘레드 오션’이 된 상황에서, 유저들에게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면 아무리 예쁜 캐릭터들과 유명 성우를 앞세웠다고 해도 얼마 가지 않아 도태될 위험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2020년대는 서브컬쳐 게임들의 황금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작품들이 나라를 가리지 않고 잇따라 쏟아져 나왔다”며 “이들 작품 이후로도 서브컬쳐 게임들이 지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여러 작품들을 거치며 유저들의 눈도 높아졌고, 성공할 수 있는 기준점도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스니아 트리거는 기존 서브컬쳐 게임에서는 드물었던 8등신 인게임 모델링을 통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며 차별점을 두려 하고 있다. <컴투스>

컴투스, “차별화된 모델링으로 시각적 요소 강조”

컴투스 측은 특유의 8등신 인게임 모델링을 어필하며 아스니아 트리거를 타 서브컬쳐 게임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수의 서브컬쳐 게임들이 현재 시장에 나와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타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각자의 매력을 어필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스니아 트리거는 기존 서브컬쳐 게임들에서는 드물었던 8등신 모델링을 인게임에 적용해 시각적 요소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차별점을 두려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신’과 같이 하나의 캐릭터가 필드를 돌아다니는 오픈월드 장르의 게임을 제외한 대다수의 수집형 서브컬쳐 게임들은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는 별개로 인게임에는 캐릭터들을 2등신화한 SD 모델링을 적용하는 사례가 많다. 일러스트대로 8등신 모델링을 게임에 적용하자면 세부적인 묘사와 전투 중 격렬한 움직임의 구현 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들어가는 리소스가 많을 뿐 아니라, SD 캐릭터가 주는 특유의 매력이 서브컬쳐 게임의 인기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스니아 트리거는 인게임에 8등신 모델링을 적용해 스킬 컷씬 등에서 높은 수준의 연출을 선보임으로서 해당 캐릭터들의 매력이 최대한 드러나게 하고, 교육 등의 생활 콘텐츠에서는 별도의 SD 모델링을 적용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아스니아 트리거는 높은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델링이 무엇보다도 큰 강점”이라며 “개발사 차원에서도 현재 시각적 요소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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