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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영업력 끌어올려 부동의 1위 굳힌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영업력 끌어올려 부동의 1위 굳힌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1.2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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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인생금융전문가 양성”
CSM 확보 유리한 건강보험상품 라인업 재정비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삼성생명·그래픽=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삼성생명이 ‘영업의 꽃’ 보험설계사(컨설턴트)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컨설턴트를 차별화 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시켜, 자사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에서다.

‘영업통’으로 꼽히는 홍원학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부터 삼성생명의 키를 쥔 만큼, 본격적으로 영업력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보인다. 그간 생명보험업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삼성생명이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원학 사장 한 마디에…설계사 교육체계 손질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컨설턴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삼성생명은 홍원학 사장이 이달 초 발표한 신년사에 맞춰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홍 사장은 “컨설턴트가 차별화 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선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 3년차 컨설턴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 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해 3년 이상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는 게 삼성생명 측 설명이다.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변경됐다.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소 집합과정을 매 분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테마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으로, 3년차 이상 컨설턴트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자기주도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턴트 교육 플랫폼 ‘스마트쏙쏙’ 앱(App)을 상품·건강·질병 콘텐츠로 개편했고,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연세대·성균관대와 산학연계과정을 운영해 차세대 금융리더를 양성하기로 했다.

보험과 연결되는 모든 영역으로 ‘사업의 판’ 넓힌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금융그룹 내에서 삼성생명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 기준 생명보험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아우’ 격인 삼성화재에 뒤쳐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조4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삼성화재가 거둔 순이익(1조6433억원)보다 2000억원가량 적다.

여기에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CSM) 규모에서도 2위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CSM은 11조7000억원으로, 한화생명(9조8000억원)과의 차이는 1조9000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화재 사장 출신 홍 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홍 사장이 수장으로 있는 동안 삼성화재는 역대급 호실적을 거둔 것은 물론, 삼성생명을 뛰어 넘어 삼성금융그룹 내 실적 1위로 발돋움했기 때문이다.

홍 사장은 삼성 내 ‘영업통’이란 평가를 받는다. 1964년생인 홍 사장은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12월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인사팀장과 특화영업본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 등을 지냈다.

올해 삼성생명은 홍 사장 지휘 아래 보험과 연결되는 모든 영역으로 ‘사업의 판’을 확장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새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판을 넓히다 보면 그간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고객들과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고, 본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삼성생명은 CSM 확보를 위해 건강상해상품 라인업도 재정비했다. 건강보험은 보장성보험으로 많이 팔수록 보험사 CSM을 높이는데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삼성생명은 새해 첫 상품으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을 출시한데 이어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선보였다.

홍 사장은 “새 회계제도 아래서는 계약서비스마진, 제반 효율 항목 등이 중요해진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과의 연결 노력을 지속한다면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을 넘어 생활금융 전반을 리딩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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