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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4 14:3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ESG에 AI를 더하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거버넌스도 ‘AI’로 정립
ESG에 AI를 더하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거버넌스도 ‘AI’로 정립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4.01.19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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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시스템에 ‘신뢰·안전 기반 AI’ 도입
“AI컴퍼니로의 전환에 맞춰 기업 체질도 개선”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2024년을 맞아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는 신년사를 전했다.&lt;SK텔레콤&gt;<br>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정립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SK텔레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해 올해 초부터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정립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AI 피라미드 전략에 강한 실행력을 발휘하기 위함이다.

유 사장은 올해 사업 전략 중 ‘기업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지난 2021년 취임 이후 기존 사업인 통신을 넘어 AI 컴퍼니로의 전환 속도에 맞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 체질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올 초 신년사에서 “SK텔레콤이  가고자 하는 ‘글로벌 AI 컴퍼니’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며 “수익·비용·자산 구조의 재정비를 통해 체력을 갖추고, 변화를 지속할 조직문화·관리체계 등 운영 시스템도 글로벌 AI 컴퍼니 비전에 맞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유 사장은 ‘AI 피라미드 전략 본격 실행’과 ‘AI 컴퍼니 성과 가시화’를 제시했다. 이러한 세 가지 전략의 성공을 위해 구성원 개개인이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성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SK텔레콤의 AI 거버넌스 정립 방향.<SK텔레콤>

SKT의 체질 개선 시작은 ‘AI 거버넌스 정립’

이달 SK텔레콤은 AI 전략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가치 등을 설정하는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했다. SKT에 AI가 주력으로 부상한 만큼 이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AI 의사결정 체계를 회사 경영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SKT는 내부 AI 기술을 고도화하는 ‘자강(自强)’과 외부 동맹 중심 ‘협력(協力)’의 투 트랙으로 AI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SKT의 AI 전략은 피라미드식 형태로,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단계별로 묶어 사업을 모색하는 게 골자다.

SKT는 AI 거버넌스를 ▲AI 거버넌스 기준 제정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 및 역할 구체화 ▲AI 거버넌스 프로세스 수립 등 3가지 방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AI 거버넌스 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국내외 AI 관련 법·제도와 세계적 흐름을 검토해 오는 3월 내 AI 추구가치를 재정립하고 업무 지침을 수립한다. 구체적으로 AI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SKT 구성원들이 준수해야 할 내부 기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1년 SKT는 AI 윤리를 전사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AI’를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를 마련한 바 있다. 이는 AI 추구 가치와 AI 대화 실행 윤리를 수립해 AI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함께 공존하며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T의 AI 추구 가치는 ▲사회적 가치 ▲무해성 ▲기술 안정성 ▲공정성 ▲투명성 ▲지속혁신 ▲사생활보호 등 7개로 구성돼 있다.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도 이를 준수해 2022년 출시했다. 회사는 회사 전략과 외부 환경 등을 고려해 AI 추구 가치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전사 AI 기술 및 서비스 조직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한다. TF장은 ESG, 법무, 대관(CR) 등을 총괄하는 정재헌 대외협력 담당이 맡아, AI 거버넌스를 전담할 조직과 역할을 구체화해 나간다.

정재헌 SKT 대외협력 담당(사장)은 “AI 거버넌스 정립은 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뢰와 안전 기반의 AI를 확보하면서 산업과 일상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KT는 AI 거버넌스가 SKT의 경영시스템에 적용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단과 개선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 프로세스도 수립한다. 이를 위해 학계 및 업계의 외부 자문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ESG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 그중 거버넌스(G)는 A 등급을 보였다. 2011년 이후 ESG평가에서 매년 통합등급 A 이상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ESG 평가 등급은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총 7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SKT는 “올해도 회사가 보유한 AI 기술 및 인프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ESG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지자체·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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