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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7 18: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절치부심 넷마블 신작들, 부진의 늪에서 구세주될까
절치부심 넷마블 신작들, 부진의 늪에서 구세주될까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11.2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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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3종, 지스타에서 호평...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
자체 IP 이용한 신작들 호평받은 점에서 의미 커
신작들 성공 위해서는 높은 장르 이해도와 운영 개선 동반돼야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 출시한 신작 3종은 미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호평받았다. 지스타 2023 행사장에서 게임을 시연중인 유저들. <넷마블>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넷마블이 절치부심 끝에 내놓은 신작 3종을 앞세워 분위기와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해당 작품들이 지스타에서도 고평가를 받은 만큼, 이들이 넷마블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에 열린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일곱 개의 대죄)’과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 3종의 신작을 꺼냈다. 넷마블은 이들의 대형 부스를 만들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세 게임을 넷마블의 차기 캐시카우(현금창출원)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넷마블이 선보인 이번 작품들은 역대급 규모로 개최되며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했던 지스타에서도 유저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았던 핫한 콘텐츠였다. 세 작품 모두 미려한 그래픽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하며 넷마블의 기대작으로 불릴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스타에 참가해서 게임을 시연했던 한 유저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플레이를 했었는데, 의외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서 깜짝 놀랐다”며 “전반적으로 작품들이 좋아서 이번에 나온 게임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주가 또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 때 3만8000원대를 기록했던 넷마블의 주가는 신작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 현재는 5만원대를 횡보 중이다.

이번 신작들의 호평이 넷마블에게 있어 특히 큰 의미로 다가서는 이유는 세 작품 중 두 작품이 넷마블의 자체 IP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넷마블은 그동안 자체 IP가 부족해 외부 IP를 이용해 게임을 제작, 이를 통해 나가는 로열티가 막대해 지속적인 약점으로 꼽혔다. 최근 넷마블의 간판격 IP인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대성공을 거두긴 했으나 세븐나이츠를 제외한 다른 IP는 파괴력이 약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넷마블이 지스타에 출품했던 작품들은 일곱 개의 대죄를 제외한 두 작품이 모두 넷마블의 자체 IP를 이용한 게임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이 지난 8월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으로 첫 선을 보인 ‘그랜드 크로스’ IP를 이용한 작품이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경우 지난 9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 ‘RF 온라인’의 IP를 넷마블이 인수해서 새롭게 제작한 작품으로, 넷마블은 해당 IP를 ‘세븐나이츠’ ‘그랜드 크로스’와 함께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홍광민 넷마블엔투 PD는 “(RF 온라인은)SF와 중세의 매력을 가진 IP”라며 “원작의 감성을 잘 살려서 새롭게 창출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이 지스타2023&nbsp;출품작&nbsp;3종을 소개하는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lt;넷마블&gt;
넷마블의 신작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장르 이해도와 운영 수준의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넷마블>

신작들 성공 위해서는 높은 장르 이해도와 운영 개선 동반돼야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신작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높은 장르 이해도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신작들 중 ‘데미스 리본’과 ‘일곱 개의 대죄’의 경우 유저들의 취향이 명확하고 특유의 감성에 대한 이해도가 요구되는 서브컬쳐 게임들인 만큼 장르에 대한 높은 분석력이 필요하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인사이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서브컬쳐 게임 장르는 특히 운영진의 이해도가 게임의 인기를 가르는 장르다. 해당 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어설프게 미소녀 캐릭터만 넣어서 게임을 만들게 되면 연출이나 스토리 등의 분야에서 금세 티가 난다”며 “서브컬쳐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발진과 운영진 모두가 장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영적인 측면도 넷마블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해 대형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지만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혹평을 받았다. 아무리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지속적인 서비스가 생명인 온라인 게임 특성상 긴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게임 밸런스 및 이벤트를 조정하는 운영이 부실하다면 게임의 매력이 퇴색된다.

특히 RF 온라인 넥스트의 경우 플레이어들이 대규모로 참여해 세력을 이루고 싸움을 벌이는 RVR(진영간 싸움)이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만큼, 밸런스 조절을 포함한 세심한 운영 능력이 게임의 성공을 가르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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