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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8 18:23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잿빛 전망’ 드리운 대형건설사들…리스크 관리 필요한 곳은?
‘잿빛 전망’ 드리운 대형건설사들…리스크 관리 필요한 곳은?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11.1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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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포스코·GS건설’ 전년과 비교해 부채비율 증가
단기차입금·매입채무 등 부담은 늘어났는데 ‘현금성자산’ 줄고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올해 3분기 들어 대형건설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먹거리는 줄어들고, 인건비·원자재 값 증가로 부담이 늘어난 탓이다.

일부 대형건설사들은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대형건설사들의 재무건전성 악화는 지표로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의 단기 부채 상환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인 유동성 비율이 많이 낮아졌다. 

유동성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현금동원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통상적으로 유동비율이 200% 이상인 경우 재무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10대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유동비율이 200% 넘는 건설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사들의 매입채무 및 단기차입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줄어들고 있다. 

유동성 비율 200% 넘는 대형건설사 없어 

10대 건설사들의 유동성 비율을 살펴본 결과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198%로 200%에 근접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다른 건설사들은 ▲삼성물산 104% ▲대우건설 143% ▲현대엔지니어링 161% ▲GS건설 100% ▲DL이앤씨 131% ▲포스코이앤씨 137% ▲롯데건설 117% ▲에스케이 에코플랜트  73% ▲HDC현대산업개발 179% 등이었다.  

특히 ▲DL이앤씨(145%→131%) ▲포스코이앤씨(148%→137%) ▲GS건설(107%→100%)등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유동비율이 감소했다. 

DL이앤씨는 3분기 기준 단기차입금이 4444억원으로 지난해(896억원) 대비 395.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8161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9796억원)와 비교해 16.9% 감소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차입금 뿐만 아니라 매입채무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채무란 향후 거래처에 갚아야 하는 채무로 업황 악화로 인해 자금회전이 여의치 않을 때 늘어나는 지표다. 포스코이앤씨의 차입금은 3분기 기준 1조366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동기(6278억원)과 비교해 540% 증가했다. 매입채무도 1조141억원으로 전년과(8232억원) 비교하면 23.1%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업황 부진으로 매출채권과 미청구공사금액이 치솟으면서 부담이 증가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매출채권은 1조7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152억원) 대비 50.6% 증가했다. 심지어 미청구공사금액은 전년 동기(1조2864억원)보다 40% 증가한 1조8058억원을 기록했다. 미청구공사금은 말 그대로 공사를 하고도 받지 못한 대금을 말한다. 회계상에서는 미래에 받을 자산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업황이 좋지 않을 때는 받지 못할 확률도 있다.

GS건설도 단기차입금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5770억원에 불과했던 단기 차입금이 86.3%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기준 1조757억원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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