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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4:1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화재, 3분기는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신계약 CSM”
“삼성화재, 3분기는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신계약 CSM”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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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우려에도 안정적인 실적 시현
안정적인 연간 이익 및 배당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4일 삼성화재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은 428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3분기 실적은 보험손익에서는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이 반영됐고, 투자손익에서는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처분손실이 발생하는 등의 이익 훼손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했다”며 “영업 측면에서도 월초 보험료와 보험계약마진(CSM) 배수가 모두 성장하면서 신계약 CSM은 1조16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여 실적의 규모와 내용 모두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4282억원을 기록했는데,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6%, -39% 변동한 5598억원, 293억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보험이익 중 장기보험이익은 전년대비 24% 증가했는데, 전년대비 CSM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CSM 상각액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신계약 CSM은 월초보험료와 CSM 배수가 동시에 성장하면서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1조1642억원을 기록했는데, 월초보험료는 18% 증가했고 CSM 배수는 세만기, 무해지 상품 비중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0배 상승한 22.2배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계약 CSM 성장에 힘입어 기말 CSM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3조2593억원이었다”라며 “자동차보험이익은 손해율이 81.7%를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로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전년 낮은 기저로 전년대비 189% 증가했고, 일반보험이익은 전년대비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123%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투자이익률은 보유이원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전년대비 0.57%p 상승한 2.95%를 기록했지만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처분손실이 약 1500억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금융당국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반영이 예고되면서 우려가 컸으나 실적과 자본비율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4분기 계절성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으로 이익에 대한 눈높이는 소폭 낮춰야겠으나, 늘어난 CSM과 채권 교체매매를 통한 이원 상승으로 안
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배당가능이익 수준과 자본비율 등을 고려해봤을 때 전년대비 주당배당금(DPS) 증가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1만5000원 이상의 DPS가 예상된다”며 “높은 안정성을 보이는 동시에 CSM 증가로 이익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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