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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6: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퓨처엠,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
“포스코퓨처엠,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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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본격화될 수직계열화의 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4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 하락과 수율 이슈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1% 늘어난 1조2858억원, 영업이익은 54.6% 줄어든 371억원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부담이 더해지는 가운데, 3분기 양극재 ASP와 단결정 수율이 하락하면서 양극재 수익성이 하락한 것이 부진의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극재 OPM 2분기 4.3% → 3분기 2.7%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연구원은 “음극재도 ASP 하락, 시제품 생산에 따른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중국의 흑연 수출규제로 인해 음극재 사업 우려가 있으나, 군사용이 아닌 경우 기존처럼 수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퓨처엠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양극재 메인 원재료인 리튬가격 하락 영향으로 4분기에도 양극재 ASP 하락이 예상돼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나, 얼티엄셀즈향 출하 증가로 가동률 상승, 단결정 양극재 수율 개선 등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양극재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상업화가 시작된 단결정 양극재의 경우 충방전시 크랙 발생이 없고 장수명, 낮은 가스 발생량 특성으로 인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초소재는 유가 및 환율 상승이 ASP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3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양극재 ASP 하락, 단결정 초기 생산에 따른 수율 이슈로 하반기 실적은 부진하나, 중장기 성장성 및 수직계열화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양극재 업체인 점은 변함이 없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모회사를 통한 리튬 소싱이 본격화되면 리튬가격에 따른 이익 변동 리스크도 경쟁사들 대비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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