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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지주,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331억원 예상“
“하나금융지주,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331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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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손부담 증가에도 비이자이익으로 상쇄 가능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4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최대 실적 지속과 돌아온 배당시즌 주주환원율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8% 줄어든 933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IFRS 17 회계변경에 따라 이자이익은 감소하고 비이자이익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년동기 지분법 및 관계기업 관련 영업외이익 1100억원 발생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경상적 대손충당금전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반기 PD(부도율)값 조정 등에 따른 3460억원 추가 충당금적립에 이어 당분기 LGD(부도시 손실률) 상향에 따른 1500억원 적립 가정하여 대손충당금전입(4107억원)의 큰 폭 증가 예상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반면 양호한 수수료이익 증가와 전년동기 자산가격 급락에 따른 부진한 유가증권관련이익, 환율상승에 따른 큰 폭의 외화환산손실 발생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이자이익(5271억원)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4% 줄어든 2조286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Repricing에 따른 조달금리 부담은 완화되면서 분기 순이자마진(NIM) 하락 폭 축소를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 기업대출 증가율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감소를 예상하나 주담보대출 일부 회복에 따라 원화대출성장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까지는 전분기 대비 NIM 하락추세가 지속되겠으나 하락 폭은 축소되고, 지난해 4분기 시장금리 급등을 감안하면 4분기 조달부담 완화로 상승전환을 예상한다”며 “더불어 경기둔화 우려와 연체율 상승에 따른 경상적 대손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수적 추가 충당금 적립 요구도 지속됨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실제 부실이 아닌 부실에 대비한 보수적 충당금적립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입 가능성을 감안하면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상반기 1200원의 주당배당을 감안하면 연간 배당금 3600원 가정하여 배당수익률은 8.5%로 높을 전망”이라며 “더불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1500억원 포함 시 총주주환원율을 33%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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