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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7 18: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에너지솔루션,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 여전히 기대되는 이유”
“LG에너지솔루션,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 여전히 기대되는 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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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8조2863억원, 영업이익 670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난  8조2863억원, 영업이익은 28.4% 증가한 6701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8조4000억원, 영업이익 6990억원)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며 “이는 리튬 등 핵심 원재료 급락으로 인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테슬라 ‘Highland’ 출시로 인한 가동 중단 영향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나 연구원은 “소형전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250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ASP 하락 및 테슬라 ‘Highland’ 출시로 인한 일시 가동 중단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EV) 전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28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하락 및 얼티엄셀즈 수율 정상화로 인한 가동률 상승 효과, 2분기 GM 일회성 리콜 비용(1510억원) 소멸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3685억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30% 이상 출하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20% 이상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2차전지 섹터 내 불확실성 확대로 주가 조정이 지속됐다”며 “글로벌 EV 수요 둔화, 저가 배터리 적용 확대, IRA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 외형성장에 대한 의구심도 높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테슬라, BYD 중심 점유율 확대, 리튬·철·인산(LFP) 배터리 적용 OEM사 증가 가정 시에도 LFP 배터리 에너지밀도를 적용하기에 유리한 OE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후발 배터리 기업들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따라서 삼원계는 LG에너지솔루션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점유율 확대, 4680 수주 기대감, LFP 중심 ESS 전력망 수주 확대까지 셀 내 투자매력도 높다는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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