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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빙그레, 길었던 늦더위는 빙과류 판매 호조로 귀결될 전망”
“빙그레, 길었던 늦더위는 빙과류 판매 호조로 귀결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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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큰 폭의 이익 성장세 지속 전망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우려는 제한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빙그레에 대해 3분기 큰 폭의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늘어난 4175억원, 영업이익은 68.5% 증가한 434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4167억원, 영업이익: 408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투입 원가 흐름과 광고선전비 절감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상반기 보여줬던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세가 이번 분기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냉장류(별도_유음료 등)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한 15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등 주력 제품 가격인상 효과로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7~8월 마케팅을 축소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설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냉동류(별도 - 빙과류, 스낵, 더단백 등 상온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한 1914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강수 일수가 많았던 7월 빙과류 판매가 다소 부진했지만 8월 판매 실적이 좋았고, 9월 중순 넘어서까지 무더위가 지속됐음을 고려하면 3분기 빙과류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욱이 붕어싸만코, 메로나 등 제품 가격인상 효과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상온커피와 더단백 제품 판매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특히 체중 조절 및 영양 균형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더단백 브랜드 매출이 작년 100억원을 넘어 올해는 무리없이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0월 초부터 음용유용 원유 가격 인상분 8.8%(리터당 88원)가 반영될 전망”이라며 “다만 관련하여 업계 1위 업체가 납품가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빙그레도 큰 무리없이 판매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또 빙그레(별도) 매출에서 흰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작년에는 4% 수준까지 축소돼 타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원유가 상승 부담이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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